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안동시

우리 도깨비들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어린이 뮤지컬 ‘안녕, 도깨비’ 공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꾸준히 접하면서 감수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받고, 문화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 판타지 뮤지컬 ‘안녕, 도깨비’가 다가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3일 오전 11시 총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안녕, 도깨비’는 500년 만에 세상에 나온 도깨비 4인방이 현대의 흥이 가족과 만나게 되고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내용으로, 구전되어 내려오는 우리 설화 속의 도깨비를 아이들이 접하기 쉽게 표현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뮤지컬 ‘안녕, 도깨비’는 음악과 배우뿐만 아니라 인형을 다양한 장르와 방법으로 활용함으로써 인형극만의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인형극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요즘은 다소 접하기 어려운 옛이야기 속의 도깨비를, 인형을 통해 보다 친근하고 익살스럽게 표현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며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안녕, 도깨비’ 이외에도 6월 어린이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 등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어린이 공연 활성화를 위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 시리즈 기획공연 ‘안녕, 도깨비’는 전석 1만 원으로,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