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하양읍 안전협의체(위원장 이영석)는 1월 30일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2024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안전협의체는 하양읍 신임 위원장 이영석 읍장의 인사와 안전협의체 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위원들이 지역 내 재해 취약 지구 관련 안건을 제시하는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진행 후 안전협의체는 문화로 일대 결빙이 우려되는 재해 위험 지역을 방문해 예찰 및 안전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지역은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지만, 인도가 정비되어 있지 않은 언덕길로 겨울철 결빙 시에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곳이다.
이영석 위원장은“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발걸음해주신 안전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놓칠 수 있는 재해 위험지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하양읍도 민관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