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34개 사업별로 3,389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1월 22일 본격 시작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동 지원을 위한 공익활동,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매장 등 전문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등 3가지 유형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별로는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에서 경로당 깔끄미 사업을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버클린 환경개선봉사사업을 상주시니어클럽에서 스쿨존교통지원봉사 등 32개 사업을 추진한다.
상주시 노인장애인복지과 박종욱 과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사업이 추진되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