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건설사업추진단(단장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1월 15일부터 3일간 김천시 주요 사업 현장 12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견실시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구성면 행정복합센터 건립 현장 △황산공원 △교동 도시 숲(체육공원) 조성사업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율곡천 하천 재해 예방사업 △금음마을~아홉사리 도로개설 공사 현장 △희망대로 건설 현장 △감포교 개체공사 현장 △신음근린공원 조성 현장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 △어모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현장 △아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시행했다.
해당 사업은 모두 시민들의 기대 속에 시(市)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하고 있는 현장들로,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삶의 질과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3일간 쉴 틈 없이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 사업추진단과 공사관계자들은 공사 진행과 현장관리 상황 등을 꼼꼼하게 살피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설 명절 이전 개통을 앞둔 희망대로와, 건축 공사가 완료된 구성면행정복합센터를 방문한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곳인 만큼 완벽한 마무리와 함께 예정된 일정에 준공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갑진년 새해 우리 김천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건설안전국이 앞장서서 맡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각 사업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 건설안전국은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대형 사회 기반 시설(SOC) 사업을 비롯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재해예방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바라는 김천시의 미래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