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보건소(소장 안병숙)는 1월 11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보건사업담당자와 보건지소 직원들이 직원 소통 및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보건 사업을 안내하고 사업담당자들과 협력해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별 맞춤 행정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교육도 실시했다.
보건지소는 농어촌 읍·면 지역에 설치돼 있는 일차보건의료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건강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보건지소는 경산시 보건 의료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치된 만큼 보건지소의 역할이 매우 크다. 경산시 인구의 25.6%가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임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시민의 건강 지킴이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