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원그린(대표 김민석)은 1월 9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민석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대원그린은 30여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조잔디 원사 및 원단을 생산·시공하는 업체로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군위군오이협의회(회장 김선락) 회원들이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선락 회장도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했다.
군위군오이협의회는 80여명의 회원 및 8개 작목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이생산연구, 수익증대, 유통망 확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 주신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