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강소농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농가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맞춤형 조언(컨설팅)을 추진해 온 결과 지난 12월 22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강소농 우수기관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강소농 육성과 성과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기관을 평가, 시상하여 농촌 진흥 사업 활성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천시에서는 올해 총 90명의 강소농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강소농 기초과정 <농가 경영개선 및 농업 세무, 법률 교육>, 강소농 전문과정 <농가 브랜드 패키징 교육>, <친환경 발효농법 자가 제조 기술교육>, <스마트 스토어 교육>, <농산물 라이브 커머스 판매 교육>을 운영하여 강소농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철환 농촌지도과장은 “김천시가 이렇게 강소농 육성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어 감사한 일이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이 시대에 새로운 역량을 발휘하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