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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최우수상’수상

상주시, 2023년 경북환경대상 우수상 수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2월 27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판매실적, 도 직거래활성화 참여, 농특산물 판로 확대, 특수시책 등의 노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상주시는 2022년에 이어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시는 2013년 부산 연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10년 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으며, 서울지역 자매도시 직거래장터 및 각종 박람회 등 44회의 오프라인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5억 4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판매 추진,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 및 제휴몰 판촉 등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그 결과 올해 47억 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적극 활용해 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경북환경대상’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환경대상은 매년 23개 시군의 환경정책, 환경안전, 맑은 물 정책 등 전 분야에 걸친 서류심사와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명실공히 환경 분야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상주시는 스마트 그린도시(167억원) 태양광(30억원), 바이오가스(294억원), 공공건물 탄소중립(20억원), 친환경 쉼터 조성(8억원), 수열에너지 단지 조성사업(67억원)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과 공감하는 기후변화 대응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한편으로 전기차 충전소 및 수소 충전소 등 친환경자동차 인프라 구축, 함창 태봉리 인공습지 조성사업(56억원), 170여명으로 구성된 24개 읍면동 시민환경감시단 운영 등 환경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장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상주시가 4년 연속 경북 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주시는 기후변화에 지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대에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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