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 임소록 회장이 11월 10일 수원시 서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대한민국 농업인 한마음 대축제에서‘생활환경개선 및 농촌복지’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임소록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 회장으로서 16개 읍면동과 4개 분과회 회원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자격증반 교육, 천연염색, 전통악기, 지역농산물 활용 요리 교육 등 여성농업인 자율 과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의료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희망병원 봉사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음식 나눔 행사,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을 위한 운동과 수세미 모종 보급 등으로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농촌복지에 앞장서 왔다.
임소록 회장은 “이 상은 생활개선회원들을 대표해 받은 상으로 540명의 생활개선회원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