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0월 19일 공단에서 운영 중인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의 개별 데크마다 소화기 설치 작업을 마쳤다.
기존에는 캠핑장 A, B, C 3개 구역 별로 공동 소화전을 운영했으나 이번 개별 데크마다 소화기 설치 작업으로 화재 진압 능력을 강화해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단에서는 가을철 화재를 예방하고, 캠핑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소화기 상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개별 데크마다 소화기 설치 작업을 자체적으로 마쳤으며, 이용객들의 안전한 캠핑장 이용을 최우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