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한석 도의원(칠곡, 교육위원회)은 21일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에 위치한 분도 노인마을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분도 노인마을은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이 설립․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 양로시설로서 가난과 소외로 인해 의지할 곳이 없는 어르신들을 보살펴 드리고 남은 삶을 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든 따뜻한 공동체이다.
정한석 의원은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늘 기도로 하루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건넸다.
정 의원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운 이웃이 우리 주위에 너무나 많다.”며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서로 각별한 정을 나누자.”고 말했다.
임병하 도의원(영주)과 직원들은 지난 20일 영주장애인단기보호센터(시설장 박명숙)를 방문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주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 등에게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장애인가족의 보호 부담을 줄여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병하 도의원은 장애인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을 대변하고 소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만수 의원은 성주지역아동센터 등 성주군 내 4개 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만수 도의원은 이날 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성주군 성주읍 내에 소재하고 있는 성주지역아동센터를 대표적으로 방문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만수 경북도의원은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열정을 다해주시는 시설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서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과 관련된 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연규식 의원(포항4)은 포항시 환여동에 소재한 환여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연규식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복지시설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아이들의 다면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학습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관계 종사자에게도 격려와 감사를 전하면서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수 의원(포항2)은 포항시 창포동에 소재한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희수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일하는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기관 운영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실정에 깊이 공감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선희 의원은 18일 청도군 화양읍에 소재한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이날 이선희 도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에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