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하양자율방범대(대장 김태익)는 9월 14일 저녁 8시부터 자율방범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도박 및 마약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양자율방범대가 인솔하고 청천자율방범대, 하양여성자율방범대, 경산시연합회, 와촌자율방범대가 연합해 진행했다. 하양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로 주변 상가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태익 자율방범대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도박 및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경각심을 일으켜 불법도박 및 마약 근절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하양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기 하양읍장은 “개인과 사회를 한순간에 병들게 하는 절대적 범죄인 마약은 철저하게 근절시켜야 한다.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불법 스포츠 도박 및 마약범죄 근절에 관한 관심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