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평생교육원은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재능기부형 두레 교실’ 참여팀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강사에게는 재능기부의 기회를, 주민에게는 원하는 학습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김천시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개인팀과 3가족 이상으로 이루어진 가족팀이며, 2023 마을 평생교육 강사료 지원사업에 선정된 팀은 신청할 수 없다.
심사 후 선정된 15여 개의 팀은 강좌별로 12회 운영되는데, 그중 최대 8회(64만원)의 강사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4회의 재능기부 강의는 필수이다. 강사료 외 여비나 교통비는 지급 불가하며, 가족팀의 경우 교과 학습 과정은 불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학습팀은 김천시청 또는 김천시 평생교육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기간 내 제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을 참조하거나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