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2일 시·도의원,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대해불빛시장, 큰동해시장, 상대종합시장, 남부시장 등을 찾아 민생을 살피고 지역 상인과 시민들에게 의정활동보고서를 전달했다.
많은 시민들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SRT 개통 등 김병욱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응원과 격려를 전했고, 특히 포항공대 의대를 꼭 설립해 달라 당부했다.
김병욱 의원은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역 숙원 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 앞으로 윤석열 정부와 찰떡 호흡으로 포항·울릉이 대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 매주 포항과 울릉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정보고서를 전하며 각 지역의 현안과 민원을 점검할 계획이다.
오는 9일(토) 11시에는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의정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작년 11월 실시한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가 2천여 명이 넘게 운집해 성황리에 마쳤고, 올해 영일만대교 건설·SRT 개통·국립과학관 추진·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예타 통과·울릉공항 등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병욱 의원은 10월 국회 국정감사를 마친 이후 울릉도에서도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