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서영수)는 9월 4일까지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실험실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시민들이 직접 문화적인 방법으로 실험하며 참여하는 사업으로, 3기에서는 신규지원과 연속지원 두가지 형태로 나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규지원은 구미시민 누구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연속지원은 △공간 △문화예술 및 교육 △관계 △산업 △지역이라는 다섯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1, 2기 사업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기존 활동을 심화‧발전한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실험실 활동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원활한 활동을 위해 신규 100만 원, 연속팀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문화기획 전문가들의 자문이 지원된다. 신청은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9월 4일까지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이메일(gmcc202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가치를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실험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gmcc2022)또는 구미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