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8월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청송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권태준 군의회 의장 등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월 21일(월)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 전반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관리 연습을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해 상황조성 및 계획보고, 통합방위 선포 연습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청송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가안보 및 복합재난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지역안보태세 확립은 물론 군민 안전을 위한 재해·재난예방 및 복구체계 구축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