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19일 오후 6시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문당길 142)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 High’s Expo 선포식”을 개최한다.
김천시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 High’s Expo”는 10년째 열리는 행사로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 위원회를 구성, 홍보, 행사 진행(선포식 퍼포먼스, MC 사회, 레크리에이션) 등 행사 전반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개회 선포를 시작으로 관내 고등학교 9개 동아리 팀의 밴드 및 댄스 공연, 9개 동아리의 체험 부스 운영으로 진행된다. 선포식에 앞서 운영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기계공학 전시, 로봇 조립, 간이정수기, 바이러스 무드등 만들기 등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여가문화 프로그램으로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9월 16일 강변공원, 10월 28일 안산공원 및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11월 18일 율곡도서관에서 총 5회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참여 대상은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이며,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