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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도시 구현!”

전국 최대 상주 북천 전기차 충전소 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무양LH아파트 인근 도로변에 ‘상주 북천 전기차 충전소’를 지난 7월 28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는 환경부에서 공모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에 선정좨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2021년부터 사업을 진행 중이며 무양LH아파트 인근 도로변에는 전기차 급속 충전기(200㎾) 16기를 설치하여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시민의 편의 제공과 급속히 늘어나는 충전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했다.

 

200㎾ 용량의 급속 충전기는 아이오닉6 기준 20분 만에 완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파고라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며, 인근 북천 산책로와 무양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기후․환경 중심 도시모델 구축 및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167억 원을 투자하여 기후탄력(클린로드, 쿨링포그), 물순환(식생체류지, 그린인프라, 생태계류), 미래차(전기차 충전인프라), 스마트 생태교육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중 쿨링포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7월 준공했으며, 클린로드, 생태계류 조성 등 잔여공종은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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