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7월 5일 1388청소년의료지원단에서 약품을 지원받아 관내 9명의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상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조직으로 위기청소년 발견 및 의뢰, 일시보호, 긴급구조, 청소년 지원 및 보호활동의 역할을 한다. 관내 24개 회원단체로 구성된 지원단은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진로·취업지원단이다.
이번 약품지원은 의료지원단인 소망약국에서 지원했다. 청소년의 성장시기에 필요한 영양제와 그 외 3종의 상비약이 함께 지원됐는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바람을 담았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자발적 민간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상주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주시청소년안전망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