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6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6회 정례회를 6월 28일 폐회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각 읍·면을 방문하여 업무보고와 지역의 현황 및 애로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백석탄포트홀 지질명소 관광자원화사업, 진보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등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건」 등 4건과 「청송군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청송군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권태준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면서, “이번 정례회는 여러 민생 안건 처리와 읍면 및 주요사업장 방문 등을 통해 군민의 뜻을 반영하기 위한 밑거름이 된 내실 있는 정례회였다고 생각한다.”라며 “올 여름은 평년에 비해 무더우며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미리 수해, 가뭄 등에 대한 농업재해 예방 및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