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군위군 대구편입과 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월 한 달 ‘겹경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대구시 편입을 축하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한 달간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50%(행복한 군위 프로모션) 할인한다.
개장 3주년 행사의 경우, 7월 한 달 동안 입장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안녕! 3964 빅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1명), 아이패드(1명), 다이슨 헤어드라이기(1명) 증정한다. 이와 함께 7월 1일에 진행하는 ‘추억의 티켓을 삽니다’는 2020년 7월 삼국유사테마파크 티켓을 테마파크에 반납하면 당일 무료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이밖에 7월 1일 당일에 진행하는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댄스파티 <COOL한 3964>와 7월 1일~ 2일 양일간 진행하는 ‘3964 동생이 쏜다’ 당일 테마파크 방문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을 하면 청년공유문화금고(군위문화관광재단 직영카페)에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청년공유문화금고는 군위 지역의 청년 거점 공간으로 청년이 일하고 청년이 만들어 가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72만㎡ 규모이며 국보 306호 삼국유사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놀면서 배우는 테마공원이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주제관을 중심으로 1시간부터 3시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으며, 사전에 전문가 해설을 신청하면 현장에서 문화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한편, 군위군의 대구 편입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대구 최대 역사테마파크로 발돋움하게 됐으며, 학생 체험학습장으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