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제26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읍·면 방문을 결의하고, 지난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에 걸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행정의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현안사항 청취 및 지역 발전방안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6월 19일 안덕면, 20일 현서면, 21일 파천면·진보면 22일 부남면·현동면, 23일 청송읍·주왕산면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주요 중점사업인 진보면 진보로 전선 지중화 사업장에서는 공사 중 민원발생에 대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추진 상황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하였고, 안덕면 산남 파크골프장 설치사업은 산남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많은 만큼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권태준 의장은 “각 읍면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 의회도 읍면과 더 활발히 소통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