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소재 ㈜일신산업(대표 송정곤)이 지역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천만원을 쾌척했다.
경산시 남산면에 소재한 ㈜일신산업은 건축용 단열재 중 알루미늄과 공기층을 이용한 로이(Low-E)단열재를 개발·생산·판매하는 단열재 전문기업이다. 1996년 창립 이래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산시 대표 강소기업이다.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지난 2013년에는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초등학교 강당을 빌려 도립국악단을 초청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정곤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만큼 앞으로 더 나누고 베풀 수 있는 기업으로 더욱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신산업과 같은 기업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탄생해 나눔의 도시 경산을 함께 만들어가는데 그 힘을 보태주길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