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이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균형발전의 촉진제가 될 남성현감꽃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
청도군은 지난 13일 화양읍 송금리 남성현 감꽃권역(삼신1, 삼신2, 다로리, 송금리)에서 이승율 군수, 도의원, 군의원등과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현감꽃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 준공기념 행사를 가졌다.
남성현감꽃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은 2013년 3월 착공해 2016년 11월 말까지 약 3년 8개월에 걸쳐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 반시테마공원, 송금리‧다로리‧삼신리 공동주차장, 숫골 주차장, 와인터널 진입로정비, 감나무 터널스토리, 삼신 상지생태공원, 마을연결도로 개설 등 경관개선 및 소득증대의 중추가 되는 기반시설을 확충한 사업이다.
이승율 군수는 “남성현감꽃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에 의한 기반시설이 주변 소싸움경기장, 와인터널, 용암온천, 프로방스 등과 연계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휴식 및 여가선용의 장소를 제공하고 주민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균형발전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