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보금자리봉사회(회장 김남순)는 5월 31일 고령군청에서 사회안전 홀로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 가스레인지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관내 홀로어르신 가구에 노후가스레인지 및 노후가스선 교체, 가스누출 점검을 통해 2차적인 폭발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보금자리봉사회는 2017년 결성된 고령군의 순수 민간봉사 단체로매월 1회에 걸쳐 관내 읍·면을 돌며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무료급식봉사를 하며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