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3일 수돗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상수도분야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계 공무원, 해당분야 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안계정수장 외 배수지 13개소에 대하여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수도행정 구현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
합동점검반은 시설물의 구조물 변형, 전기·기계·계측설비, 수처리제 저장·투입시설의 이상 유무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재해 및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인 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추후 지속적인 안전 점검 등을 통해 결함 및 손상 발견 시 긴급 안전조치, 정비계획 수립 및 철저한 보수·보강으로 대형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안전대전환 기간 중 집중 안전 점검으로 상수도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운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해 군민들에게 수돗물로 인한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수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