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재)와 새마을금고 경산·청도 협의회(협의회장 허명)는 5월 26일 새마을금고 60주년 및 제3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이해 (재)경산시장학회에 154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상재 본부장(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과 허명 협의회장(새마을금고 경산시·청도군 협의회장)을 비롯해 경산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8인(경산금고 채재수, 동경산 박선구, 다문금고 이희준, 부림금고 김문기, 진량금고 류수상, 와촌금고 정석구, 하양금고 전병근, 화성금고 허태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재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으로 성장해 온 만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경북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 환원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새마을금고 중앙회 차원에서 경산 지역을 특별히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분들을 대신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성심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장학사업, 내수 경제 활성화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