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구미시

한우농가 애로사항 현장에서 듣다

김호섭 부시장, 한우농가 현장 점검 및 축산관계자 격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호섭 구미부시장은 5월 23일 선산읍 북산리에 있는 한우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일 이후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가축방역 추진상황 및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축산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는 소, 돼지,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 1,745호, 13만여두를 대상으로 백신을 무상 지원해 20일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며, 소독약 및 생석회 지원, 축산농가 안내문자 발송, 가축방역상황실 운영, 예찰활동 강화 등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 짧은 시간에 접종을 완료하고 신속한 방역체계를 가동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를 격려하며, “구제역 없는 청정구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했다.

 

구제역은 발굽이 갈라지는 우제류(소, 돼지, 염소 등)에서 발생하는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감염된 동물은 체온상승, 식욕부진, 입과 발굽사이의 수포가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