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2 (금)

  • 맑음동두천 24.7℃
  • 구름조금강릉 23.7℃
  • 구름많음서울 24.6℃
  • 구름많음대전 24.8℃
  • 구름많음대구 29.3℃
  • 구름많음울산 23.3℃
  • 구름많음광주 26.8℃
  • 구름조금부산 26.2℃
  • 구름많음고창 22.2℃
  • 맑음제주 23.6℃
  • 구름조금강화 21.5℃
  • 구름조금보은 24.5℃
  • 구름많음금산 25.5℃
  • 맑음강진군 27.8℃
  • 구름조금경주시 26.8℃
  • 구름많음거제 25.5℃
기상청 제공

청도군

달콤하고 향긋한 청도복숭아 맛 보세요

청도군의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 시설하우스에서 첫 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24일 청도군의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를 시설하우스 재배하고 있는 이서면 신촌리 박준규 씨 농가를 방문, 첫 출하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박준규 씨 농가는 청도군에서는 처음으로, 2000년부터 1,40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복숭아 재배를 시작하여 GAP 인증을 받는 등 고품질 품종에서 금이 함유된 복숭아를 생산하여 인근 백화점 등지로 유통·판매하고 있는 선도 농가이다.

 

 

시설하우스는 겨울철 추울 때 가온하여, 노지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보다 40여 일 일찍 수확되고 고가로 판매되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한편, 청도 복숭아는 작년 기준 4,664농가 1,408ha에서 545억 원을 올리는 청도군의 주 특산물이다. 특히 전략적 품종 육성, 브랜드 제고 및 시설하우스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내년도 국비 사업인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사업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에서, 전국에서 으뜸가는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과 더불어 농민사관학교 운영 등 재배기술 교육을 더욱 다양하게 실시해 복숭아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