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포항에서 개최된 2023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 대회에 참가한 김천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포항시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스포츠 7330 실천으로 영원한 젊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지역 60세 이상 생활체육 대회 동호인이 3,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경북 시니어들을 위한 가장 큰 축제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천시 선수단은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 등 10개 종목, 275명의 정예 선수단이 참가하여, 총 12개(금 3, 은 6, 동 3)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참가한 10개 종목에서 탁구 종합 3위, 체조 종합 2위, 소프트테니스 종합 3위를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박수를 보내며, 김천시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취미·여가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