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이 2016년도 경상북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도군은 지난 8일 경주 드림선테에서 열린 ‘2016년도 경상북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군은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각남면 마을건강위원회 및 주민참여율, 지역사회 자원연계, 건강리더 양성, 우수사례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군민의 따뜻한 공동체 힐링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