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인자)는 지난 8일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독거노인 3가구에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개한 바자회 물품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정인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훈훈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나눔의 기쁨이 두배 되세배 돼 온 세상에 밝고 따뜻한 온기로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외 매년 사회복지시설 방문격려, 밑반찬봉사활동, 1단체 1가구 복지도우미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항상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나눔 봉사에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