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은 5월 13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께 걸어요! 함께 웃어요! 행복한 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과 장애인·노인·아동·보건 등 기관별 체험행사, 복지시설·기관 홍보,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나눔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복지정보 홍보 및 제공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는 행사로 복지서비스 수준과 복지 체감도가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를 통해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비롯해 지역 복지기관·시설·단체 등 41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체험 거리·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이벤트 제공으로 가족과 함께 김천시 복지를 구석구석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