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2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포상금 1천만원과 함께 8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매년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요 국정과제와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소상공인 지원 등의 도정역점시책 등 총 98개 지표로 지방자치단체 추진 성과에 대해 종합적‧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제도이다.
이 성과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연초부터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지표별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매월 실적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별 1:1교육으로 맞춤형 컨설팅 △부서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노력하여 이루어 낸 것으로 풀이된다.
김천시는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와 경기침체의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민선7기~8기의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면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의 목표로 소상공인 경영안정 도모, 고품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먹거리 산업 선도 등에 꾸준히 박차를 가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이번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상’이라는 괄목할만한 행정성과와 더불어, 23년에 들어 외부기관 평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전년대비 한단계 상승한 3등급 달성과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률 평가 4년연속 최고등급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거둔 뜻깊은 결과”라며 “외부기관 평가에서 입증된 김천시의 높은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