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천시가 최근 어린이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와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심테마길 조성사업 추진에 나섰다.
영천시는 8일 시민안전 행복 도시 구현을 위해 어린이와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CCTV 안심테마길 조성사업을 내년도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CCTV 안심테마길 조성사업은 범죄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지역 아동안심구역과 중·고등학교 주변 청소년 안심구역 및 범죄 취약 여성안심귀갓길 등 33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안심테마길을 영천경찰서와 협력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CCTV 안심테마길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CCTV 위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특수발광소재를 사용한 CCTV 고유번호 관리판을 부착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함은 물론 범죄자들에게는 경각심을 줘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석 시장은 “CCTV 시민안심테마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의 역할까지 두가지 성과를 거두게 됐다. 향후 CCTV가 설치된 전 지역으로 확대 설치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CCTV 871대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