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01000yc.go.kr)’에서 가정의 달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할인행사는 영천시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나날이 고공 행진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모션으로 쌀, 마늘, 김치 등 전 상품에서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와인, 전통장, 꿀 등 일부 품목에서는 최대 20%의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영천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이후 확대된 이커머스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역업체(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자 명절 및 시기별 맞춤형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설맞이 행사 때는 약 92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별빛촌장터는 현재 180여 개 농가(업체)가 입점해 포도, 사과, 복숭아, 전통장, 쌀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우수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입점 품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입점 업체는 수시 모집 중이며 관내 농업인 및 가공식품 생산업체면 누구나 입점 신청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온라인 판로개척을 통한 우리 시 우수 농특산물의 인지도 상승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내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비롯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풍요로운 5월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