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21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관계기관 회의는 김천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등 참석해 행사를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려는 방안을 논의했다.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푸른 잔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식전공연, 기념식, 식후 행사 및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천 참 좋다‘아이’가”라는 부제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행사이며, 밴드, 댄스, 난타, 태권도,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무대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풍선 마술쇼, 매직 버블쇼, 직업 체험(경찰관, 소방관, 국군), 어린이 미용 체험(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각종 만들기 체험(3D 펜, 모형 비행기, 천연비누, 막대자, 스카프, 주차판, 머리핀, 열쇠고리)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 만들기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