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4월 22일 봉화군 다문화 가족 대상 ‘생명의 숲, 글로벌 시드볼트를 보다’를 운영했다.
지구의 날을 맞아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수목원을 탐방하며 사라져가는 야생식물 종자의 유전자원이자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글로벌 시드볼트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탐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임종태 수목원교육실장은 “이번 교육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글로벌 시드볼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의 다양한 교육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