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는 4월 13일 본회의장에서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결의식을 통해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결의식은 동서지역 간 교류를 통한 동·서 화합과 소통,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성주군의회에서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결의를 다짐하고자 실시됐다.
김성우 의장은 “성주 백세각에서 독립운동의 의지를 다진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 촉구를 통해 성주군민들의 염원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결의문 채택이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추진에 큰 역할을 하여 성주군의 발전, 더 나아가 경북의 성장동력 확보, 국가 균형발전에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성주군의회는 결의문을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더불어 4월 25일에 실시되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이번 결의문을 건의함으로써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경북 시군의회 모두가 협력하여 줄 것을 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