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노인복지관은 4월 6일 의성체육관에서 노인복지관 3개소 합동‘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의성·금성·안계노인복지관 합동으로 개최한‘명랑운동회’는 지난 2014년부터 관내 어르신들이 무료한 일상에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마다 개최됐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세 개의 복지관 어르신 500여명이 ▲큰공굴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과자따먹기 등 다양한 경기종목과 함께 ▲가수공연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오랜만에 개최되는 어르신들의 운동회 소식에 반가움이 크다.”며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