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상공회의소가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5백만원을 쾌척했다.
경산지는 지난 29일 경산상공회의소(회장 김세영)가 인터불고 경산C.C에서 열린 ‘제5회 경산CEO 포럼’ 후 인재 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CEO 포럼은 창조경제 의식 고취와 새로운 기업환경 조성은 물론, 기업경영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 및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100여명의 경산·청도지역 기업 CEO 및 주요 기관장이 참여했다.
김세영 회장은 기탁식에서 “보다 많은 지역인재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해 장래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지역의 기업 대표들이 한뜻을 모아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줘 감사하다. 수혜를 받는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