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김천지부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24일 오전, 김천시청에서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김천지부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김천지부 김혜영 지부장 외 회원들이 참석했다.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김천지부는 2014년 11월, 경북에서 13번 째로 창립된 단체로 38개 분과 140여 명의 회원들로 이뤄져있다. 공예, 미술작품 출품, 문화예술나눔터 운영, 여성단체 기부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 간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는 캘리그라피, 라탄공예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밖에도 바자회, 플리마켓, 전시회 수익금 기부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활동들을 진행 중이다.
김혜영 지부장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김천 내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홈 개막전을 앞두고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지역 내 활력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단장은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김천지부의 지지와 후원에 감사하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 후원에 대한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 팀으로 전화 문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