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문경시가 장기적인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업종 다양화에 나섰다.
문경시는 지난 26일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입주 가능 업종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다. 이번 관리기본계획 변경으로 식료품,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등의 업종들이 추가로 입주가 가능하게 됐다.
시는 대·내외적인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된 가운데 분양가격 인하, 기업인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입주 업종의 다양화 등 적극적인 행정 정책으로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 10월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2개의 기업 (㈜애니룩스,베베캐슬코리아)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다음달에도 2~3개의 전도유망한 기업과 MOU체결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고윤환 시장은 “앞으로 시의 획기적인 발전 동력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를 마련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하고,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