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나눔 사업이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평가에서 최고의 정책으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치단체의 모범적인 혁신정책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머니투데이(더300, 더리더)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최, 행정자치부 후원으로 열린 행사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90개의 우수사례 중 1차, 2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사례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군은 나눔과 배려의 실천 우수사례인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에 대해 백선기 군수가 직접 발표했다.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이뤄진 이날 최종심사 및 시상식에는 하혜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과 유재중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이달곤 前 행정자치부 장관, 박종면 머니투데이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칠곡평화마을 조성’ 사업은 아프리카 유일 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 정기 후원금(매월 1천260만원, 700여 군민 참여)과 비정기 후원금(4억 1천만원)으로 식수, 교육,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백선기 군수는 “나눔과 배려의 도시 칠곡군의 모범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13만 군민과 함께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전파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