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새마을회(회장박택관)는 지난 2월 28일 군위군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제16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헸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 관한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택관 새마을지회장, 박영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금조 새마을부녀회장, 김영대 새마을문고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새마을회 임·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취임하는 회장단에게 축하와 함께 군위군 새마을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취임하시는 박택관 회장 및 임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을 드린다. 이번 취임식을 통해 군위군새마을회가 굳건한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발전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군위군 새마을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생활 속의 작은 봉사와 실천으로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