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김여욱)는 2월 17일 인터불고 경산CC 대연회장에서 외식업지부 대의원과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음식 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회원 자녀 10명에게 금복주재단 및 지부 장학금 전달, 2022년도 사업실적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안 승인, 감사 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김여욱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정기총회가 이루어져서 매우 기쁘고, 지난 한 해 동안 계획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보람도 되었다. 앞으로도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을 위해 관광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외식업 대표들께서는 친절과 미소로 다시 찾고 싶은 경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