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정원)는 2월 15일 명실상감한우 대회의실에서 2023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협의회 임원 및 24개 읍면동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2022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가짐으로써 상주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통합군사시설의 마중물이 되어 10만 시민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김정원 회장은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를 염원하는 모두발언을 통해 ‘군사시설 통합이전이라는 멀고도 작은 과녁을 향하여 10만 시민의 힘으로 화살의 시위를 당기고 시민의 함성으로 화살촉을 다듬는다면 아무리 멀고 작은 과녁이라도 명중시킬수 있다고 강조’하고 오늘의 함성이 상주시를 넘어 전국으로 퍼져나가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전국 80만 회원을 경첨섬으로 모으기 위한 경천섬 마중물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상주시 회원들은 회상나루 일원에 바름이 동산을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경천섬 가꾸기에 나서 경첨섬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경상북도 산악회원대회를 유치하고 제주도, 전북 정읍시 등의 방문을 성사시키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