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14일 읍면 재산세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재산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동산 정책의 급변화로 인해 종합부동산세 및 재산세 복합상담 건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실무자들이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늘어나는 상담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처음으로 재산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위해 재산세의 전반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하여 재산세 대장 관리, 비과세·감면 적용 요령과 전산 처리 방법, 종합부동산세 주요 내용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실무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류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전미경 세무과장은 “재산세 실무 교육을 통해 재산세 부과 업무의 정확도를 높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