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3년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지역 방재능력 강화를 위해 ▲아사소하천 외 9개소에 스마트수위계측시스템을 도입하여 주민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하고, ▲안평지구·쌍계지구·안사신평천 및 다인 용산소하천 외 17지구에 하천재해예방사업 시행 ▲용곡2지구·팔등지구 자연재해저감을 위한 잠수교 개체 ▲비안 이두지구 상습침수구역 해소를 위한 배수펌프장 2개소 설치한다.
비사업분야 대책으로는 ▲재해취약지역·계층에 대한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 지원 ▲재난 매뉴얼 실효성 제고를 위한 모바일 활용기반 구축 ▲자연재해 위험성 분석·평가를 위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 ▲재해우려지역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대처계획(EAP)을 수립하여 지역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각지대 없는 면밀한 점검을 더 꼼꼼히 실시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