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19일 설명절 연휴를 앞두고 청도시장을 찾아 인명구조대,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재난안전관련 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군민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예방 점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청도 행복헌장’ 홍보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청도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여러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안전집중점검, 각종 안전사고 예방 관련 홍보 추진으로 군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안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번 설 연휴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